1992년 2월 26일에 태어난 데멧 외즈데미르는 터키 배우이자 전직 댄서입니다. 그녀는 ‘에르켄치 쿠쉬’, ‘러브 택틱스’, ‘아딤 파라’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맡은 역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데멧 외즈데미르는 댄스 영상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점점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세 자녀 중 막내인 데멧 외즈데미르는 1992년 2월 26일에 태어났습니다. 7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어머니와 형제자매와 함께 이스탄불로 이주했습니다.
외즈데미르의 할머니는 불가리아의 터키계 소수민족이었습니다. 그녀는 불가리아에서 터키로 이민을 갔고, 나중에 할머니와 오빠는 독일로 이민을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할머니는 2022년 10월 독일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2년 8월 28일, 그녀는 음악가이자 배우인 오우잔 코즈와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4월, 두 사람은 이혼하기로 결정했고 2023년 5월 8일에 이혼이 확정되었습니다.
처음에 데멧 외즈데미르는 벵귀의 백업 댄서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댄스 그룹 에페스 키즐라리에 합류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무스타파 샌달의 노래 ‘Ateş Et ve Unut’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그녀의 첫 연기 기회는 폭스에서 방영된 판타지 시리즈 ‘사나 비르 시르 베레시짐’에 캐스팅되면서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동료 배우인 에킨 코즈와 함께 전기 능력을 가진 캐릭터 ‘아일린’을 연기했습니다. 이 역할은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시리즈는 열성적인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황금 시간대 이전에 방영되었기 때문에 성인 시청자에게는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데멧 외즈데미르는 역사 시리즈 ‘쿠르트 세이잇 베 수라’에서 ‘아일라’ 역을 맡았으며 영화 ‘투트 소주누’에서 ‘데멧’ 역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타 TV의 “Çilek Kokusu” 시리즈에서 “Aslı”로 출연했으며, Bengü의 노래 “Hodri Meydan”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터키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No 309’에서 ‘랄레 예닐메즈’ 역을 맡아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2017년 10월 25일 65개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칠레, 볼리비아, 스페인, 루마니아, 헝가리 등 여러 국가에서도 방송되었습니다. 또한 초현실 코미디 ‘레일라 일 메크눈’으로 유명한 작가 부락 악삭이 각본을 쓴 댄스 코미디 영화 ‘센 키민레 단스 에디요르순’에도 출연했습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데멧 외즈데미르는 캔 야만과 함께 터키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에르켄치 쿠쉬(Erkenci Kuş)’에서 ‘사넴’ 역을 맡아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그녀는 레바논에서 열린 2019 무렉스 도르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에르켄치 쿠쉬’는 이탈리아에서도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었으며, 데멧 외즈데미르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베리시모’에 초대되어 3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녀의 인터뷰를 시청했습니다. 2019년 11월에는 팬틴 터키의 브랜드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데멧 외즈데미르는 TV 시리즈 ‘도그두군 에브 카데린디르'(나의 집, 나의 운명)에서 주연 ‘제넵’ 역을 맡았습니다. OGM 픽처스가 제작하고 Çağrı Bayrak이 감독한 이 시리즈는 2019년 12월 25일에 TV8에서 첫 방송되었습니다. 대본은 귈세렌 부다이치오글루의 소설 ‘캄다키 키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넷플릭스 영화 ‘아스크 탁티클레리’와 속편 ‘아스크 탁티클레리 2’에서도 주연을 맡았습니다.
